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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입국·준비물 쉬운 안내: 이트래블 QR코드·여권·돈 신고·어댑터

마닐라에 처음 가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게 "공항에서 뭘 보여 줘야 해요?" 예요. 오늘은 필리핀(마닐라) 입국 때 필요한 서류와 가방에 꼭 넣을 준비물을 쉽게 정리했어요.

1. 비자는 필요 없어요 (30일까지)
한국 여권을 가진 사람은 관광으로 가면 비자 없이 처음 30일까지 머물 수 있어요. 30일보다 오래 있으려면 필리핀 이민국 사무소에서 연장 신청을 해야 해요.
2. 꼭 챙길 서류 3가지
| 서류 | 쉽게 말하면 | 주의할 점 |
|---|---|---|
| 여권 | 내 얼굴과 이름이 있는 해외용 신분증 | 필리핀 관광부는 입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준비하라고 안내해요 |
| 돌아오는 비행기표 | 필리핀에서 나가는 표 | 왕복표나 다른 나라로 가는 표가 없으면 입국을 거절당할 수 있어요 |
| 이트래블 QR코드 | 미리 하는 온라인 입국 신고 | 아기와 어린이도 한 명씩 모두 해야 해요 |
3. 이트래블(eTravel)은 이렇게 해요
- 공식 사이트는 etravel.gov.ph 하나예요. eGovPH 앱으로도 할 수 있어요.
- 도착 72시간(3일) 전부터 등록할 수 있어요. 너무 일찍 하면 안 돼요.
- 등록은 완전히 무료예요. 돈을 내라고 하는 사이트는 가짜이니 조심하세요.
- 다 하면 QR코드가 나와요. 창을 닫기 전에 꼭 화면 캡처하거나 저장하세요.
- 비행기 타기 전에 항공사 직원이 QR코드를 보여 달라고 해요. 필리핀에 도착하면 세관에서도 같은 QR코드를 보여 줘요.
- 한국 사람은 필리핀에 들어갈 때만 하면 돼요.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안 해도 돼요.
4. 돈은 얼마까지 가져갈 수 있어요?
필리핀 세관(BOC)과 중앙은행(BSP) 규칙은 이래요.
- 외국 돈(달러, 원화 등)은 합쳐서 미화 1만 달러가 넘으면 전체 금액을 신고해야 해요. 이트래블 안에서 미리 신고할 수 있어요.
- 필리핀 돈(페소)은 한 사람당 5만 페소까지만 자유롭게 가지고 들어오고 나갈 수 있어요. 넘으면 압수될 수 있어요.
환전과 돈 쓰는 방법은 마닐라·마카오 환전과 돈 쓰기 쉬운 안내에 따로 정리해 두었어요.
5. 가방에 넣을 준비물
- 전기 어댑터: 필리핀 전기는 한국처럼 220V라서 변압기는 보통 필요 없어요. 그런데 콘센트 모양이 A, B, C형이라 한국의 두꺼운 플러그(F형)는 안 맞을 수 있어요. 작은 '돼지코' 어댑터나 만능 어댑터를 하나 챙기세요.
- 충전기 확인: 충전기에 "100-240V"라고 써 있으면 그대로 쓸 수 있어요.
- 휴대폰 유심: 필리핀 관광객 유심은 여권이 필요해요. 자세한 건 유심 FAQ를 보세요.
- 호텔 주소: 이트래블과 유심 등록 때 쓰니 영어 주소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세요.
- 아이와 함께라면: 필리핀 관광부는 부모와 아이 성이 다르거나 한 부모만 함께 가면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출발 전에 꼭 확인하세요.

6. 도착하면 이 순서예요
-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심사대로 가요. 여권을 보여 주면 이트래블 등록을 확인해요.
- 짐을 찾고 세관에서 이트래블 QR코드를 보여 줘요.
- 밖으로 나가 호텔 차나 택시를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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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진: RoyKabanlit, CC BY-SA 4.0 / Paulo O from Halifax, Canada, CC BY 2.0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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