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마카오·마닐라에서 유심 살 수 있어요? 여권 필요해요?


짧은 답
네, 마카오와 마닐라 모두 현지 유심을 살 수 있어요. 그런데 두 곳 모두 여권으로 본인 등록(실명 등록)을 해야 인터넷이 돼요. 그러니 유심을 살 때 여권을 꼭 손에 들고 가세요.
실명 등록이 뭐예요?
실명 등록은 "이 유심은 이 사람이 써요" 하고 내 이름과 여권 번호를 통신사에 알려 주는 거예요. 등록을 안 하면 유심을 꽂아도 전화나 인터넷이 안 될 수 있어요.
한눈에 보기
| 구분 | 마카오 | 마닐라(필리핀) |
|---|---|---|
| 실명 등록 | 꼭 해야 해요 | 꼭 해야 해요 |
| 필요한 것 | 여권 | 여권, 필리핀 주소(호텔 예약), 돌아가는 항공권 |
| 등록 비용 | 통신사에 확인 | 무료 |
| 여행자 유심 사용 기간 | 상품마다 달라요 | 등록 후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져요 |
마카오는 어떻게 해요?
마카오는 2019년부터 시행된 사이버보안법(법률 제13/2019호) 때문에, 통신사가 선불 유심을 팔 때 손님 신분을 확인하고 기록해야 해요.
- 마카오 통신사 CTM은 선불카드를 살 때 신분증 원본이나 유효한 여권을 보여 줘야 한다고 안내해요.
- 3 마카오는 여행자가 마카오에 들어온 뒤, 온라인이나 매장에서 실명 등록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온라인 등록 때는 여권 사진과, 여권과 유심을 같이 들고 찍은 내 사진이 필요해요.
- CTM 안내를 보면 2025년 11월 21일부터 여행자(여권 등 여행 서류 사용자)는 한 사람이 선불카드를 3개까지만 등록할 수 있어요.
위 사진은 2018년에 마카오 외항 페리 터미널에서 찍은 유심 자판기예요. 사진 속 가격은 예전 가격이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마닐라는 어떻게 해요?
필리핀은 유심 등록법(공화국법 제11934호)이 있어서, 외국인 여행자도 유심을 꼭 등록해야 해요. 필리핀 통신위원회(NTC) 안내를 보면 등록은 무료예요.
- 준비할 것은 여권, 필리핀에서 머무는 곳 주소(호텔 예약 화면이면 돼요), 그리고 돌아가는 항공권이에요.
- 글로브(Globe)와 스마트(Smart) 안내를 보면, 여행자로 등록한 유심은 30일만 쓸 수 있고 그 뒤에는 자동으로 꺼져요.
- 30일보다 오래 머물면 새 유심을 사서 다시 등록해야 해요.
미리 챙기면 좋은 것
- 여권은 가방 깊숙이 넣지 말고 바로 꺼낼 수 있게 두세요.
- 마닐라에 간다면 호텔 예약 확인 화면과 돌아가는 항공권을 휴대폰에 캡처해 두세요.
- 휴대폰이 해외 유심을 쓸 수 있는지(통신사 잠금이 없는지)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 현지 유심 대신 한국 통신사 로밍이나 eSIM(휴대폰 안에 들어 있는 디지털 유심) 상품을 써도 돼요. 값과 조건은 상품마다 다르니 직접 비교해 보세요.
댓글 0
첫 댓글로 이야기를 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