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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시내 이동 쉬운 안내: 그랩·택시 새 요금·비프 카드·전철 반값 할인

마닐라에 도착한 다음, 호텔에서 쇼핑몰이나 관광지로 갈 때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지 쉽게 정리했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따로 정리한 글이 있으니 그 글을 먼저 보세요.

1.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따로 정리했어요
공항 셔틀, 공항 택시, 그랩 타는 곳은 아래 글에 모아 두었어요.
2. 요금이 9월 28일부터 올랐어요
필리핀 교통 요금이 2026년 9월 28일부터 올랐어요. 예전 글이나 블로그에 적힌 요금보다 조금 더 나올 수 있어요.
| 탈 것 | 처음 시작 요금 | 그 다음 |
|---|---|---|
| 일반 택시 | ₱65 (처음 500m) | 1km마다 ₱13.50, 1분마다 ₱2 |
| 공항 택시 | ₱115 (처음 500m) | 거리와 시간에 따라 올라가요 |
| 그랩 같은 앱 차 (세단) | 기본 ₱65 | 1km마다 ₱15 |
| 그랩 같은 앱 차 (SUV) | 기본 ₱75 | 1km마다 ₱15 |
- 앱 차는 길이 막히거나 사람이 많을 때 값이 더 나올 수 있어요. 앱에 나오는 금액을 보고 부르면 돼요.
- 위 요금은 정부가 정한 기준이에요. 실제 요금은 거리와 막히는 정도에 따라 달라져요.
3. 그랩(Grab): 처음 가는 분께 가장 쉬워요
그랩은 휴대폰 앱으로 차를 부르는 서비스예요. 우리나라 카카오택시와 비슷해요.
- 타기 전에 앱에서 도착지와 대략적인 요금을 먼저 볼 수 있어서 흥정할 필요가 없어요.
- 차가 오면 차 번호판이 앱에 나온 번호와 같은지 꼭 확인하고 타세요.
- 호텔 정문이나 쇼핑몰 입구처럼 찾기 쉬운 곳에서 부르면 기사님이 헤매지 않아요.
- 한국에서 출발 전에 앱을 깔고 결제 방법을 미리 등록해 두면 편해요.
4. 일반 택시: 미터기를 꼭 켜 달라고 하세요
- 타자마자 "미터 플리즈(Meter, please)"라고 말하고, 미터기가 켜졌는지 보세요.
- 미터기 없이 "얼마에 가자"고 하는 기사님은 그냥 보내고 다른 택시를 타는 게 좋아요.
- 잔돈이 없을 때가 많으니 ₱20, ₱50, ₱100 같은 작은 돈을 챙기세요.
5. 전철: 비프 카드 한 장이면 돼요

마닐라에는 LRT-1, LRT-2, MRT-3 이렇게 전철이 세 개 있어요. 파란색 비프(beep) 카드는 우리나라 티머니처럼 세 노선에서 다 쓸 수 있어요.
- 카드 값은 ₱30이고, 처음에 최소 ₱14를 충전해요. 역 매표소나 자동판매기에서 사요.
- 들어갈 때 한 번, 나올 때 한 번 찍어요. 요금은 나올 때 빠져나가요.
- MRT-3와 LRT-2는 2026년 3월 23일부터 모든 손님이 요금 절반 할인을 받고 있어요. "다음 안내가 있을 때까지" 계속된다고 했어요.
- LRT-1은 회사가 달라서 이 할인이 없어요. 비프 카드로 ₱19~₱52 정도예요.
- MRT-3는 GCash 앱이나 비자·마스터 카드를 찍어서 타는 빠른 문도 있어요.
- 출퇴근 시간에는 아주 붐벼요. 가방은 앞으로 메고 휴대폰을 조심하세요.
6. 카지노 호텔 사이를 다닐 때
오카다, 솔레어, 시티 오브 드림스(누와)는 서로 가까운 동네에 있지만, 짐이 있거나 더운 날에는 걸어가기 힘들 수 있어요. 그랩이나 택시를 타는 게 편하고, 무료 셔틀이 있는지는 호텔 안내 데스크에 꼭 물어보세요. 셔틀은 바뀔 때가 많아요.
7. 짧은 체크리스트
- 그랩 앱 미리 깔기, 결제 방법 등록하기
- 작은 돈(₱20·₱50·₱100) 챙기기
- 택시는 "미터 플리즈"
- 전철 많이 탈 거면 비프 카드 사기
- 밤늦게는 전철보다 그랩이나 호텔 차가 마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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